자취생이 모르는 빨래 건조대의 비밀(구매 시 선택 팁)
자취생 필수 품목 중 하나인 빨래 건조대!
이 전 포스팅에서는 미니 건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건조기만으로는 빨래 건조를 모두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빨래건조대는 필수 품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빨래 건조대 구매, 잘못 선택하면 재구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처음 구매할 때부터 잘 구매해야 합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다고 하는 대다수의 제품들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이음새 부분으로 인하여 무거운 이불이나 겨울 옷을 건조할 경우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부서져버립니다.
또는 살대가 빠져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예전 제품들은 많은 양의 의류를 건조할 수는 없었지만 최근 생산되어 나오는 제품들은 많은 양의 의류를 건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확실히 1인 가구 및 작아진 생활공간에 맞추어 제품이 만들어져 나오긴 했지만 긴 시간 집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한다면 두 번 세 번 구매하지 않아도 될 테니, 자취생 입장에서 이런 제품들은 구매 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빨래 건조대 구매 팁 알아볼게요.
빨래 건조대 구매 팁과 추천 제품
빨래건조대는 최대한 플라스틱 이음새가 없는 제품으로 선택합니다. 플라스틱 이음새 부분들이 부식되어 건
조대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특히 무게 지탱하는 부분이 플라스틱인 것들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빨래건조대 살대와 몸체를 잇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졌다면 그 부분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빨래건조대도 이불을 널어도 된다고 광고를 했으나 무거운 겨울 옷과 함께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접었다 폈다 하는 제품으로(트랜스포머형) 나사가 많은 제품들은 꾸준히 나사를 조여줘야 합니다. 나사를 몇 개나 잃어버렸지만 판매회사에서는 나사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답변합니다.
결론적으로 빨래 건조대는 올스텐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따로 제품 관리를 하지 않아도 크게 고장 나거나 하는 일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은 올스텐 제품도 위아래로 단을 나누어 의류건조 양을 늘렸기 때문에 굳이 플라스틱 제품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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