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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꿀팁

자취 필수품 리스트(이사 전/후 구매할 것들)

by 꾸르팁전달자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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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필수품 리스트(이사 전/후 구매할 것들)

자취를 시작하면 꼭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주 후 사야 할 것들과 입주 뒤 사야 할 것들로 구분하여 준비를 한다면 좋겠죠? 첫 자취로 입주를 하게 될 경우 준비해야 할 품목들을 체크해 볼게요.

구매 리스트 중 일부는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령 밥은 무조건 밖에서 사 먹는다거나 잠은 바닥에서 자도 상관없다거나 머리를 말리지 않는(헤어드라이기)등 생활에 따른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여 개인의 리스트를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 전 구매 리스트

구분 가구 가전 욕실용품 패브릭류 기타
품목 침대(프레임/매트리스)
옷장 또는 행거
수납장
식탁(밥상)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멀티탭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휴지
욕실슬리퍼
칫솔, 치약
수건
샴푸, 린스, 바디워시
이불, 베개, 베개커퍼
매트리스 커버
매트리스 패드
옷걸이
쓰레기봉투
청소도구
쓰레기통
빨래바구니

TV가 삶의 유라면 가전제품에 TV가 필수요소로 추가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재택근무자가 많기 때문에 PC와 공유기가 가장 중요할 수 도 있겠죠. 세탁기나 냉장고 가스레인지는 옵션으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가 있으니 체크하여야 하며, 혹시나 빨래방을 이용한다면 체크리스트에서 지워버리셔도 됩니다.


첫 자취를 시작하거나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구매할 수 있도록 이사 전 구매리스트와 이사 후 구매리스트를 잘 취합하여 정리해 둔다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 후 구매 리스트

구분 가구 가전 욕실용품 패브릭류 기타
품목 화장대
전신거울
블라인드
밥솥
전기포트
스탠드 조명
선풍기/전기장판
에어컨
바닥솔
욕실세정제
뚫어뻥
주방, 욕실 발 매트

빨래건조대
세탁용 세제
빨래집개
세탁망
분리수거함


햇반 섭취 등을 통해 밥솥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햇반보다 해 먹는 밥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까지 고려하여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 후 생각 이상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많아집니다. 화장솜이나 면봉, 손톱깎이, 재활용 쓰레기봉투, 커튼 등 집에서 누리던 사소한 것들을 모두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사만 하면 백만 원 금방이지'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게 될 거예요.

자취를 오래 해서 모든 물건이 구비되어있더라도 이사를 하면 집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것들이 생기곤 합니다. 미리 챙겨서 초반에 한꺼번에 지출될 부분을 줄여주는 것이 좋으니 꼼꼼한 리스트 작성은 필수!


 

주방용품 및 식재료

구분 주방 용품 식재료
품목 밥그릇, 국그릇 및 접시
수저세트 와 수저통
물컵
냄비
후라이팬
냄비받침대
칼, 주방가위, 뒤집개, 국자
도마
주방세제, 수세미
밀폐용기(반찬동, 밥보관통)
위생봉투, 랩, 호일, 지퍼백 등
키친타올
물 (정수기도 상관없음)
식용유
소금, 설탕, 후추
고추장, 된장, 간장


주방용품의 경우 얼마나 음식을 해 먹는지에 따라 필요한 것에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재료 또한 마찬가지겠죠. 기본적으로 자취를 하고 계신 분들의 경우 김치, 달걀, 참치캔이나 스팸, 버터, 라면, 김 등은 기본 식재료로 취급하고 있으니 이런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스트를 보면서 빼먹은 것을 체크하는 용도가 될 수 있지만 위 리스트가 모든 자취용품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며칠간 내가 생활하는 습관 등을 돌이켜 보며 리스트 작성을 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샤워를 한 뒤 머리를 말리고, 귀를 닦아내고 수건을 빨래통에 넣는다'라고 내 샤워 후 행동을 확인해 보면 샤워를 할 때 사용하는 제품, 머리를 말릴 때 필요한 것(에센스), 귀를 닦아내기 위한 면봉, 수건을 넣을 빨래통(필요에 따라 3-4단)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지만 없으면 불편한 것들이 꽤 많습니다. 차근차근 일주일 정도의 내 행동을 돌이켜보면서 리스트 작성을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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